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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영화 <높은 풀 속에서> 호불호가 갈릴 듯 와~~
    카테고리 없음 2020. 2. 23. 12:53

    이후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 빠져들어 모두 찾아 8화까지 시청했는데 넷플릭스 미드와 영화까지 골라보게 된 지 몇 개월째. 생각보다 좋은 미드 자신 극장 미공개 영화를 찾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최근에는 극장에서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아이 리시맨을 검색해 보고 지난달에 본 높은 풀 속에서가 생각나서 간략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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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에서 유출된 영화< 큰 풀 속으로>은 세계 최고의 베스트 셀러 작가로 유명한 스티븐 킹과 아들 조 힐이 공동 집필하고 20하나 2년 펴낸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이미 제목과 영화 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이번은 사람 키보다 훨씬 높은 풀숲에 갇힌 사람들의 공포 이야기입니다. 저는 예고편만 봐도 꼭 봐야겠다고 찜찜했던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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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 신 6개월째의 베키는 그녀의 형 칼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샌드에 그리고 가는 길에 입덧의 구토에 차를 세우고 있다. 그리고 그 순간 사람 키를 훌쩍 넘는 풀숲 속에서 들려오는 어린 목소리.마침 옆에 있는 교회 앞에 주차를 마친 두 사람은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 풀숲에 가입의지만 곧 미로 같은 풀숲에 갇혀서 자신이 갈 수 없는 소음에 알아채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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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무심코 본 교회가 마지막 장면에 다시 나왔을 때 성경 스토리가 모티브가 됐는지 성경을 잘 모르는 저는 늦게 해 보았습니다. 특히 저기 교회 앞에 차들이 몇 대씩 서 있는 게 저는 왜 이런 소름이 끼치는 걸까요?개인적으로 저는 어떤 공간에 갇히는 것에 대해 다른 것보다 조금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1종의 폐소 공포증 같은 것인 트리입니다. 풀숲이 좁은 공간은 아니지만 사람 키보다 커 시야를 가리는 것만으로도 저는 무서웠습니다.그래서인지 초반 영화는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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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갓길에 차를 세운 베키와 칼은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풀숲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예상했던 것처럼 길을 잃기 시작한다.가도 보이지 않는 길 마치 풀숲이 살아 있는 것처럼 물어온 길을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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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 되면 이 영화의 감독에게 이전 작품인 <큐브>를 떠올립니다.한번 움직여 가끔씩 이 지과인면의 공간이 움직여서 절대 과인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없는 큐브처럼 그들은 풀숲에 갇혀 다시는 과인할 수 없다는 두려움을 갖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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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순간 나타난 아기! 저는 구신보다 이런 게 더 무서웠어요.또 죽으면 더 찾기 쉽다는 이상한 이야기이지만 1단 누군가에 만나기는 안도감 때 무잉지 칼은 이번에는 베키를 찾으려고 이야기를 짚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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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눈앞에 나타난 것은 기괴하기 짝이 없는 섬뜩한 감정의 바위였습니다.저는 스티븐 킹의 이런 상상력이 항상 부러웠어요. 작가가 가져야 할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멋진 작가입니다. 물론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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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날이 밝아 헤매던 베키는 아기의 아버지 로스를 만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정말 공포와 미스터리가 시작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풀숲이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베키의 비명 sound. 서로를 찾으면서 sound를 찾아보지만 혼란일 뿐이에요.이렇게 해서 베키의 남자친구이자 뱃속 아기의 아버지인 트래비스가 나타나며, 이 풀숲은 묘하게 시간이 얽혀버린 공간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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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 사람이 살아 있고, 때로는 2개월 전과 현재를 가서 두고 초래합니다.이야기도 다소 섞여버린 생각입니다.이게 바로 관객의 호불호를 완전히 갈라버린 지점이 아닐까 생각해봤어요.초반엔 스릴 있고 몰입감도 좋았는데 이때부터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그리고 모든 미스터리는 풀숲 한가운데 자리한 큰 바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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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에 닿으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며 웃는 아빠의 로스.광기에 빛나는 눈빛이 영화의 마지막 긴장감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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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바위 속에 감춰진 마치 지옥의 모습 같은 장면.그때부터 이 영화는 성경 속 이 말씀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가 하는 소견을 하게 해주었습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작가가 그걸 의도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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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들은 과연 풀숲을 나쁘지 않게 올 수 있었을까요?지금까지 예상하면 이 영화를 볼까 했던 분들의 재미까지 뺏을 수 있어 입을 다물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보다 키큰 풀숲을 만나서 예쁘지 않으면 들어가고 싶지 않은 새로운 풀숲 공포가 태어났다는...쿨럭~​ 90분의 길지 않은 러닝 타임 시간을 나는 집중하고 재밌게 봤지만 보고 나쁘지 않다는 애니메이션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뉠 영화라고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초반부터 끌어당기던 몰입도를 스토리가 전부 sound 섞여 반감시켰고 마침내 불만을 품은 관객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는 최근에 봤다 넷플릭스 영화 중에 기억에 남는 영화네요.제가 폐소공포증 같은게 있어서 그럴까요? ;; 그렇게 나쁘지 않아. 나도 없어.넷플릭스 영화 중 개봉한 아이리시맨을 보고 싶은데 개봉관이 우리 부락은 왜 없나요? 맥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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